토트넘은 10월 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23-24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손흥민은 지난 아스널전 이후 컨디션이 좋지 못하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달된 가운데
토트넘 리버풀 경기 생중계 및 손흥민 출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트넘 경기 생중계 일정
| 10월 1일 01:30 | 10월 7일 20:30 | 10월 24일 04:00 |
| 토트넘 VS 리버풀 | 토트넘 VS 루턴 | 토트넘 VS 풀럼 |
23-24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리버풀 경기 중계 방송은 스포티비 온, 스포티비 나우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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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리버풀 경기 손흥민 출전
토트넘은 리버풀전을 앞두고 팀의 핵심인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의 출전이 불확실해졌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아스널과의 라이벌전에서 멀티골로 2대2 무승부를 이끌었지만 후반 경미한 부상으로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하였습니다. 매디슨 역시 후반에 교체되었지만 무릎 부상으로 상태를 지켜봐야합니다.
이번 10월 1일 리버풀전을 앞두고 열린 팀 훈련에 두 사람 모두 참가는 했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 공식 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과 매디슨은 훈련은 함께 했다. 하지만 그들이 어떻게 회복하는지
지켜봐야 한다. 경기에 나가기 위해 필요한 훈련은 모두 통과했지만,
어떻게 컨디션을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즌 무패 행진을 벌이고 있는 토트넘이기에 강호 리버풀과의 일전은 매우 중요합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리버풀은 리그 어떤 팀과도 다른 경기 방식을 갖고 있다.
우리에게 정말 좋은 시험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리버풀전에서 유럽 무대 개인 통산 200호골에 도전합니다.
대기록에 단 한골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출전을 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리버풀경기 10월 1일 새벽 중계
눈부신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는 손흥민이 유럽 통산 200번째 골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2-2 무승부를 거둔 데 이어 토트넘 통산 150골, 유럽대항전 통산 199골을 기록했다. 그의 다음 도전은 그가 치열한 라이벌 관계를 공유하고 있는 팀인 리버풀을 상대로 하는 것이다. 토트넘은 지난 12차례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캡틴' 손흥민의 꾸준한 골 득점력에 힘입어 반전에 대한 높은 기대를 품고 있다. 손흥민은 리버풀과의 3경기 연속 득점으로 토트넘의 복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23-24 프리미어리그 시즌 7라운드 토트넘과 리버풀의 경기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득점왕 달성을 노리는 손흥민에게 모든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해당 경기는 10월 1일 오전 1시 30분 SPOTV ON, SPOTV NOW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올 시즌 리그 6경기 만에 인상적인 5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통산 108골을 기록하며 피터 크라우치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28위에 올라 있다. 더욱이 그는 토트넘에서 150골을 기록해 159골을 자랑하는 클럽 득점 5위인 클리프 존스에 겨우 9골 차이로 바짝 다가섰다. 이런 맥락에서 손흥민은 유럽대항전 통산 200호 골을 앞두고 또 한 번의 의미 있는 득점 기록을 세우기 직전이다. 그의 여정은 2010-11시즌 함부르크에서 데뷔한 뒤 20골로 시작해 레버쿠젠에서 29골, 토트넘에서 150골이라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한 골 더 넣으면 손흥민이 유럽 통산 200골이라는 놀라운 이정표를 달성하게 될 것이며, 그는 이를 실현할 팀으로 리버풀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손흥민은 최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지난 시즌 부상으로 결장했던 경기를 제외하고 3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로 감독의 지휘 아래 개막전 6경기 모두 멀티골을 터뜨려 4승 2무를 거두며 공격력을 과시했다. 손흥민이 5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는 동안, 제임스 매디슨은 2골 4도움으로 창조력을 발휘했다. 특히 매디슨은 지난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의 두 골을 모두 도우며 귀중한 기여자로 떠오르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로 2017년 10월 이후 6년 만에 리버풀을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
반면, 리버풀은 리그 6연승을 포함해 1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토트넘을 상대로 압도적인 기록을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버풀은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포함해 토트넘과의 마지막 12번의 경기에서 9승 3무를 자랑합니다. 리그 3골 4도움을 기록한 모하메드 살라와 리그 3골을 기록한 다윈 누녜스라는 막강한 듀오가 리버풀의 공격력을 강화했다. 올 시즌 6경기에서 단 5실점을 내주며 한 경기에서 2실점 이상을 허용한 적이 없을 정도로 수비도 탄탄했다. 토트넘의 '천적'으로 꼽히는 리버풀은 승점 3점을 더 확보하겠다는 각오다.
올 시즌 토트넘의 주장을 맡은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개장 이후 리버풀을 상대로 팀의 첫 승리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리버풀을 상대로 절묘한 득점 능력으로 알려진 손흥민이 유럽 대회 통산 200호 골과 함께 홈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10월 1일 일요일 오전 1시 30분 개막 예정인 토트넘과 리버풀의 23-24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는 SPOTV ON과 SPOTV NOW를 통해 단독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