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 금시세
가장 최근 거래 일자인 4월 17일 금시세는
살 때는 1돈(3.75g) 447,000원
팔 때는 1돈(3.75g) 400,000원입니다.
지난 1주일 금시세를 알아보겠습니다.
날짜 | 살 때(3.75g) | 팔 때(3.75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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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월) | 431,000 | 381,000 |
4/9(화) | 432,000 | 384,000 |
4/10(수) | 431,000 | 385,000 |
4/11(목) | 435,000 | 386,000 |
4/12(금) | 447,000 | 389,000 |
4/13(토) | 440,000 | 389,000 |
4/15(월) | 442,000 | 390,000 |
4/16(화) | 451,000 | 393,000 |
4/17(수) | 447,000 | 400,000 |
금값의 하락은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로 안전 피난처로서의 금 수요가 줄어든 결과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시리아 내 이란 영사관 폭격과 그에 이어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으로 인해 중동 지역의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렀다가 확전 우려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 이후 미국을 포함한 서방 국가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대응 자제를 촉구하는 등 시장은 이스라엘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 수위를 조절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이 이란 고위 관계자들을 겨냥하는 대신 레바논의 무장단체 헤즈볼라로 보내는 무기를 타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의 강력한 방공 시스템으로 인해 이란의 대규모 공격에도 피해가 크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스라엘이 ‘저강도 군사 작전’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하여 이스라엘의 반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제사회도 확전을 우려하여 이스라엘에 자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날의 금값 하락에도 당분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금 가격을 계속해서 지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금은 전통적으로 지정학적, 경제적 불안정 시기에 안전한 피난처 자산으로 간주되며, 금 가격은 이러한 리스크에 따라 변동합니다. 최근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금값 상승세를 저해하는 요인이 있습니다.